병지방 계곡(잣나무산림욕장)
병지방계곡은 어답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산세깊은 골로, 크고 작은 바위사이를 흐르는 계곡물의 맑기가 명경지수와 같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고 계곡주위로 병풍처럼 둘러친 산세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휴식처를 제공해 피서철이면 오지의 땅에 외지번호판을 단 차량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횡성읍에서 횡성댐 방향으로 4번군도를 따라 추동리로 직진하여 전촌리와 병지방의 경계인 솔고개를 넘으면 온통 개복숭아 나무로 진풍경을 이루고 있는 병지방계곡이 모습을 드러낸다.계곡바닥의 조약돌까지 비치는 맑은 물과 협곡을 타고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은 금새 이곳이 무공해 청정지역임을 깨닫게 해준다.

무려 6km 나 굽이쳐 흐르는 계곡을 거슬러 상류에 오르면 심산유곡에서는 보기드문 드넓은 개울에 차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계곡 주위로 병풍처럼 둘러친 산세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휴식처를 제공한다.병지방계곡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선녀탕 주변, 기암괴석과 들꽃이 병풍처럼 어우러져 말 그대로 절경을 연출하고, 계곡을 넘어 어답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여느 명산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여름철이면 마을관리휴양지로 관리되는 병지방계곡은 계곡에 보를 막아 설치해 만든 자연풀장을 비롯해 숲으로 덮여 있어 최적의 야영조건을 갖춘 캠핑장, 청소년들의 심신수련 활동을 도모하는 횡성청소년수련관, 널찍한 주차장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청정한 자연과 계곡미를 감상하며 조용히 쉬었다 가기에 그만이다.현재 이 일대는 농촌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산촌휴양마을과 보다 편리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일상의 피로와 삶에 찌든 도시민들이 쉴 수 있는 어답산관광지를 조성 중에 있다.
▶ 문의전화 : 횡성군청 기업관광도시과 033)340-2544
신대계곡
청일면 신대리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신대계곡은 1,261m의 태기산과 1,021m 높이의 봉복산 사이를 끼고 있다.
태기산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 횡성의 명산이다.태기왕이 새로 일어나는 신라군에게 밀려날 때 이곳에 성을 쌓고 싸웠다는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교통편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인지 아직도 태기산 주변은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아름다운 태기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맑고 투명한 계곡물에서 서식하는 우리 토종 물고기들인 버들치, 쉬리, 꺽지 등도 다량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신대계곡이다.
몇 년 전 방류한 산천어는 이젠 제법 커서 어른 팔뚝 만 한 것들이 이름 모를 소에서 유영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고색찬란한 고찰 봉복사가 자리잡고 있어 우리 조상들의 숨결도 느껴 볼 수 있다. 봉복사는 태기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라시대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절이다.
지금은 임진왜란으로 본당과 절터만 남아있지만 태기산의 경관과 전통 사찰이 주는 어우러짐은 도심 속의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다.
▶ 문의전화 : 횡성군청 지역관광도시과 033)3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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