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 풍경
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 풍경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이 조기 착공됩니다. 총 사업비는 9,255억원으로 경기도 여주와 강원도 원주 사이 동서축 22.2km를 이어 끊어진 경강선을 완성하는 사업입니다.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만큼 강남생활권 지역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2024년 3월로 예정되었던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 계획이 6개월 앞당겨 올해 9월 조기 착공해 개통 시기도 2027년으로 빨라질 전망입니다.

서울 북부 청량리를 잇는 중앙선과 달리 경기 남부 판교, 서울 강남권 수서까지 40분대로 연결되어 원주 횡성의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향후 2~3년 후에 드론택시나 에어택시가 상용화된다면 반경 100km 이내 지역은 20~30분이내 왕래가 가능해 교통 혁명시대가 시작된 것 입니다.

서울과 강릉, 동해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 쌓인 강원도 횡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호수를 바라보며 생활할 수 있는 전원주택단지가 많지 않습니다.

장기화됐던 코로나19로 비대면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예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일상 경험으로 가족 구성원이 밀집된 실내보다는 넉넉한 생활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3040세대들의 탈 도심 현상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젊은 부모들이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택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육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과 주차문제 등 각박한 도심 생활에 지치고 어린자녀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찾다보니 탈도시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의 경우 은퇴를 전후해 전원생활 하고자 하는 장년층과 어린자녀와 함께 세컨하우스 주말주택을 염두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맞춤형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57세대가 분양이 완료됐고 14세대가 입주해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단지 조경과 외부인차단 등 보안과 안전을 관리실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처음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습니다.

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 풍경
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 풍경

 

단지 어느 곳 에서나 횡성호수를 바라볼 수 있고 잣나무 군락지에 접하고 있어서 호수 전망과 숲을 품은 전원주택단지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또 주변지역이 상수도 보호지역이라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양 방식은 100여개 건축모델 중 취향에 맞게 방, 거실, 화장실, 층수 등 고려해 선택하면 재설계한 후 착공해 3~4개월 내에 완공이 가능합니다.

‘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 분양 문의와 주말주택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