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강원도 횡성 전원주택단지 ‘횡성레이크빌’이 현재 3단지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3단지 필지면적은 660~1650㎡ 규모이며, 특별 분양 시에는 중도금과 잔금 지불기간에 따라 할인 적용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횡성레이크빌은 서울에서 1시간대 이동거리로 서울-강릉간 KTX가 운행되고 있어 횡성역까지 58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다.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 이용 시 서울 강남을 기준으로 단지 앞까지 120km로 단축되었다.

 

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단지는 횡성호수가 앞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을 갖고 있으며, 단지 뒤로 어답산과 태기산 줄기가 병풍처럼 펼쳐져 맑은 공기를 선사한다.

 

횡성호수 둘레길이 개방되면서 가족들의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산책길 곳곳에는 정자가 있어 호수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산림욕과 명상을 할 수 있다. 산책로를 돌다 보면 1급수에서 볼 수 있는 열목어 등이 서식지도 만나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횡성레이크빌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 수 있다”면서 “주위에 잣나무 군락지와 등산로가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횡성호와 어답산이 가까워 쉽게 오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횡성호수를 바라보는 경관은 한 폭의 그림을 보듯 아름다우며, 하루 종일 볕이 잘 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풍수학적으로 명당에 자리잡고 있고 전형적인 배산임수로 집을 보기도 전에 먼저 땅에 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횡성레이크빌은 대지를 먼저 분양하고 건축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맞춤형 전원주택으로 지어진다. 현재 58세대가 분양되고 12세대가 입주해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단지 입구에 관리동사무실이 건축돼 입주세대의 안전과 보안이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사 상담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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